KT알파 쇼핑이 중동과 유럽 등 해외여행 패키지 방송을 특별 편성한다.



31일 오후 11시 중동의 대표 여행지인 ‘두바이/아부다비 6일’ 방송에서는 최첨단 도시 풍경과 전통문화가 공존하고 사막, 해양 등 자연이 어우러진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만날 수 있다. 랜드마크 중심 일정으로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매력을 균형 있게 담아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휴양과 쇼핑, 미식, 관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대한항공 왕복직항, 5성급 월드체인 특급호텔 연박숙박, 아부다비 루브르박물관 관람, 세계 3대 분수쇼인 ‘두바이몰 음악 분수쇼’ 관람,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전통 수상택시 ‘아브라’ 탑승, 미슐랭 추천 레스토랑 중동 현지식 특식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별도 팁이나 환율차액에 대한 추가 요금을 받지 않고, 쇼핑 일정은 제외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1월 1일 자정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10대 도시를 관광하는 ‘스페인/포르투갈 9일’ 여행상품을 방송한다. 가우디 4대 투어, 세계문화유산 ‘알함브라 궁전’, 유럽 5대 성당으로 꼽히는 ‘세비야 대성당’ 등 스페인 8대 핵심 관광지에 포르투갈 2개 도시로 구성했다.

또 아시아나항공 왕복직항, 4성급 호텔 숙박 및 5성급 특급호텔 2박 업그레이드, 마드리드 야간투어, 톨레도 전망대 및 론다 전망대 관람, 스페인·포르투갈 8대 특식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의 자유시간도 포함했다.

서동호 KT알파 쇼핑 MD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호텔, 항공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환율 변동에도 추가금 없이 예정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