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임원진들이 전시 제품 앞에서 기념 촬영하4고 있다.  유럽본부장 이강승 부사장, 대표이사 정일택 사장, 영업총괄 임승빈 부사장(왼쪽부터).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임원진들이 전시 제품 앞에서 기념 촬영하4고 있다. 유럽본부장 이강승 부사장, 대표이사 정일택 사장, 영업총괄 임승빈 부사장(왼쪽부터). 사진제공|금호타이어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무대에서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 타이어 기술력을 성공적으로 입증하며 유럽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6(TTC)’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금호타이어는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내걸고, 유럽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초고성능 및 사계절용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공개하며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특히 차세대 친환경 및 미래 콘셉트 타이어도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시회 현장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방문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현장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정 사장은 유럽 주요 거래선 및 핵심 딜러들과 연이어 미팅을 갖고 현지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와 ‘엑스타 스포츠’, 겨울용 ‘윈터크래프트 WP52+’ 등을 전면에 선보였다. 이와 함께 유럽 프리미엄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글로벌 브랜드 ‘마샬’ 제품군도 함께 소개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유럽 시장에서 연평균 2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정일택 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금호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세계 무대에 확고히 각인시킨 자리”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제품 전략과 연구개발 강화, 그리고 유럽 신공장 건설 등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강승 유럽본부장 부사장 역시 “현지 생산 거점 확보와 전략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해 유럽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