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논란’자밀라,예정대로화보홍보

입력 2008-01-25 09:26:5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중인 자밀라가 25일 예정대로 화보 홍보 행사를 갖는다. ′미수다′ 제작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화보 촬영을 강행, 또 한번 ′퇴출 위기′에 빠진 자밀라가 25일 스타화보 제작발표회를 열고 포토세션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자밀라의 화보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미수다′의 멤버 에바의 스타화보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촬영을 진행했으나 그녀의 볼륨감 있는 몸매 때문에 사진이 더 섹시해 보일 수 있다"며 화보 수위를 설명했다. 자밀라는 제작발표회에서 2~3벌의 옷을 바꿔입고 포토콜에 응하고 간단한 전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말이 서툰 관계로 통역이 인터뷰를 돕는다. 자밀라가 출연중인 ‘미수다’의 제작진은 애초 연예 활동을 공언하고 스타 화보를 찍은 에바와는 달리, 비밀리에 화보를 진행한 자밀라에 대해서는 화보 수위에 따라 향후 출연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화보]‘미수다’ 에바 뮤직비디오로 첫 연기 도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