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화보공개…제작사“누드도아닌데논란”

입력 2008-01-28 1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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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의 우즈베키스탄 미녀 자밀라가 스타화보를 공개했다. 현재 자밀라는 자신이 촬영한 스타화보가 섹시 콘셉트 위주의 화보일 경우 ‘미수다’의 향후 출연이 불투명 해지고 있는 상황. 자밀라는 지난 25일 스타화보 현장 공개에서 비키니 수영복도 입은 섹시하고 귀여운 콘셉트라고 설명한데 이어, 제작진 측은 28일 화보 1차분을 공개했다. 공개된 1차분의 화보에서 자밀라는 귀여움을 최대한 강조했다. 하지만 자밀라가 밝힌 비키니 수영복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화보 제작사 측은 “자밀라가 누드 화보를 찍은 것도 아니고 패션 위주의 콘셉트로 촬영했는데 너무 논란으로 몰고 가는 것 아니냐”며 “촬영한 비키니 수영복 사진은 추후에 여러 관련 담당자들이 모여 회의를 거친 후 공개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노출 수위는 직접 보는 사람이 판단 하는 것이라 우리는 뭐라고 설명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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