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미인’최정원“호주의청정자연과잘어울리나요”

입력 2008-01-29 1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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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미인’ 최정원의 호주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내달 14일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대한이, 민국씨’의 개봉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최정원은 얼마 전 휴식 차 여행을 다녀왔다. 도심 속에서 벗어나 대자연이 숨쉬고 휴식과 낭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그녀가 선택한 곳은 바로 호주 멜버른. 최정원은 이번 여행에서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증기기관차 ‘퍼핑빌리’를 타고 유칼립투스 나무가 울창한 ‘단데농 산맥’을 다녀왔으며, 포도주로 유명한 ‘야라밸리 포도농장’, ‘세인트킬다비치’의 ‘선데이마켓’, 297m 높이의 초고층 건물 ‘유레카 타워’에서 보는 멜버른 시내 전경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특히 단데농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최정원의 미모를 알아본 레스토랑 직원들의 권유로 알프스 소녀 복장을 하고 함께 노래와 춤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호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최정원은 “오랜만에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 제가 경험한 것들을 여러분들도 함께 보고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수 미인’ 최정원의 아름다운 자태가 빛나는‘쉬즈 올리브-최정원 인 멜버른’편은 오는 2월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올리브TV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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