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매너’김윤진,수상위해美서귀국

입력 2008-02-01 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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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김윤진의 ‘월드 매너’가 눈에 띈다. 오는 14일 개최되는 제5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여자배우로 낙점된 김윤진이 바쁜 해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수상을 위해 귀국하는 것. 미국 드라마 ‘로스트’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김윤진은 현재 하와이와 LA의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관객들이 주는 상이기에 무리를 해서라도 참석하겠다”라는 뜻을 알렸다. 주최 측인 맥스무비는 “최고의 영화상은 네티즌이 직접 선정하고 직접 시상하는 시상식”이라며 “정재영 박철민 엄지원 등 수상자 전원이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반드시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5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는 지난 달 9일부터 30일까지 실명 네티즌 521,117명이 투표에 참여해 수상자와 수상작을 뽑았다. 아래는 제5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수상자 &수상작. ○최고의 작품상= ‘화려한 휴가’ ○최고의 감독상= ‘화려한 휴가’ 김지훈 감독 ○최고의 남자배우상= ‘바르게 살자’ 정재영 ○최고의 여자배우상= ‘세븐데이즈’ 김윤진 ○최고의 남자조연상= ‘화려한 휴가’ 박철민 ○최고의 여자조연상= ‘스카우트’ 엄지원 ○최고의 신인상= ‘M’ 이연희 ○최고의 독립영화상= ‘우리 학교’ 김명준 감독 ○최고의 예고편상= ‘M’ ○최고의 포스터상= ‘향수’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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