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비’최하나,비키니입고S라인공개

입력 2008-02-26 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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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하나가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드라마 ′러브 레이싱′에서 비키니를 입고 뽀얀 속살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25일 밤 12시에 방송된 이 드라마에서 순진한 시골처녀 진설희 역을 맡은 최하나는 레이싱 모델로 변신했다. ′레이스 로드 위의 에로티시즘′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아찔한 포즈를 취하며 프로 모델다운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최하나는 하얀색 시트가 씌워진 침대 위에서 검정색 비키니를 입었다. 농염한 자태와 표정연기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한 최하나는 흑백의 대비로 잘 다져진 S라인 몸매가 더욱 돋보였다. SBS 월화 사극 ′왕과 나′에서 홍비로 열연중인 최하나가 한복 속에 감춰둔 S라인 몸매를 드러낸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방송 이후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귀여운 이미지의 최하나가 정말 맞냐" "청순함과 섹시함이 묘하게 공존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러브 레이싱′은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싱 모델의 숨겨진 삶을 리얼하게 담은 작품. 최고의 모델이 되기 위해 가슴 노출 사고를 유발하거나 S라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살인적인 다이어트, 목숨을 건 성형수술도 불사하는 레이싱 모델들의 치열한 모습을 담아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하나의 아찔한 비키니 몸매는 오는 29일 밤 11시 코미디TV를 통해 재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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