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데스크’손정은앵커,총선현장뛴다

입력 2008-04-04 01: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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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가 주말을 책임지는 손정은(28) 앵커 띄우기에 나섰다. 손정은 앵커는 3월 27일 가수 장윤정을 시작으로 인순이, 원더걸스, 배우 박해미,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 방송인 이다도시 등 유명인이 일일 명예기자로 뛰는 ‘내가 본 총선’코너를 맡았다. 손 앵커는 2일 부산으로 내려가 강금실 통합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을 인터뷰하고 다음날 영남지역 지원유세에 나서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를 만났다. 다른 일일 명예기자처럼 접전지역의 후보자들이 아닌 불출마를 선언한 뒤 지원유세를 위해 뛰는 유력 인사를 만난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손 앵커는 “뉴스 프로그램 취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슈가 되는 분들을 취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데스크’ 제작진은 “앵커이기 때문에 취재는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손정은 앵커가 진행하는 5일 방송에서 손정은 앵커의 리포팅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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