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에이어이다도시, MBC명예기자

입력 2008-03-31 07: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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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다도시가 가수 장윤정에 이어 MBC 뉴스데스크 일일 명예기자로 활약했다. 제 18대 총선의 분위기를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기 위해 기획된 코너 ‘내가 본 총선’ 시리즈에서 서울 중구의 선거 상황을 취재하게 된 것. 서울 중구는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자유선진당 신은경 후보의 미모 전쟁과 더불어 시사평론가, 국회의원 출신의 통합민주당 정범구 후보까지 가세해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다도시는 중구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세 후보를 찾아가 선거 동향을 밀착 취재했다. 귀화한지 14년 째인 이다도시는 1년에 네 번 제사를 치르는 한 집안의 맏며느리이자 두 아이의 엄마, 방송인 등 다양한 시각에서 서울 중구의 현안과 국민들의 일반적인 고민을 취재해 참신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27일 밤 장윤정을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인 뉴스데스크의 ‘내가 본 총선’ 코너는 4월 9일 총선 때까지 인순이, 원더걸스, 박해미, 허구연 야구해설위원 등 유명인을 일일 명예기자로 위촉해 그들이 직접 취재한 내용을 보도할 예정이다. 이다도시가 취재한 서울 중구 빅매치 3인방의 인터뷰 영상은 4월 1일 밤 9시 방송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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