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시티,넬-노브레인제치고인디차트1위

입력 2008-04-04 08: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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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시티가 넬, 노브레인, 페퍼톤스 제치고 인디음악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아일랜드시티의 ‘칠리소스’가 일주일 만에 온라인음악 사이트의 인디음악 차트(벅스뮤직, 쥬크온)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이는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와 델리스파이스의 ‘챠우챠우’와 같은 스테디셀러들을 모두 제치고 당당히 1, 2위를 차지한 기록이여서 눈길을 끈다. 온라인음악 사이트의 한 관계자는 “10대, 20대 초반의 새로운 음악을 요구하는 개성이 강한 대중들에게 아일랜드시티의 음악이 매력적으로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아이랜드시티의 선전 이유를 설명했다. 벅스뮤직과 쥬크온 인디차트에는 아일랜드시티 외에 요조의 ‘마이 네임 이즈 요조(My Name is Yozho)’와 넬의 ‘기억을 부르는 시간’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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