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온에어’(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가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등장으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17일 22.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의 21.1%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온에어’는 김하늘, 김하늘, 이범수, 박용하의 애정 관계가 점차 드러나면서 시청률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KBS 2TV ‘아빠 셋 엄마 하나’는 7.2%, MBC ‘누구세요’는 8.2%를 각각 기록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