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누나의비밀外3편

입력 2008-04-24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누나의 비밀 어느 주말 5살 악동이는 누나와 목욕탕에 갔다. 누나와 함께 여탕에서 목욕을 하고 나오니 누나의 남자친구인 철이가 누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긴 누나는 철이에게 악동이를 맡기고 외출했다. 철이와 단둘이 있게된 악동이가 물었다. “근데 철이형은 왜 여탕에 못 들어가?” “형처럼 다 큰사람은 남탕에 들어가야 하는 거야” “여탕에 들어가면 누나의 비밀도 알 수 있는데” 솔깃해진 철이는 악동이에게 피자를 시켜주며 물었다. “비밀이 뭔데?” 피자로는 성에 안찬 악동이는 갖고 싶었던 로보트도 사달라고 했다. 허겁지겁 장난감을 사가지고 온 철이형이 다급하게 물었다. “자! 이제 비밀을 알려줘야지!” “형한테 말하면 누나가 화낼 텐데” “괜찮아∼ 빨리 말해줘!” 순간..악동이의 쇼킹적인 말. “우리 누나는 .... 고추가 없어!”(출처=오늘의 유머) ○불끄는 이유 신혼 초부터 사랑을 하려고 하면 아내는 이렇게 남편에게 말했다. 아내 : 자기야, 불은 켜지 말아요. 남편 : 왜?? 아내 : 부끄럽잖아요. 그런데 결혼한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아내는 역시 마찬가지였다. 아내 : 여보,불은 켜지 마세요. 남편 : 왜?? 아직도 부끄러워?? 남편이 이렇게 묻자 아내가 말했다. 아내 : 아뇨. 또 당신이구나 생각하면 힘이 빠져요. ○구인광고 평생 남편에게 맞고 살았던 부인이 남편이 죽자 신문에 광고를 냈다. “나를 절대 때리지 않으며, 밤에 나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남편 구함.” 광고가 나간 뒤 어느 날 초인종이 울려 부인은 문을 열고 나가 보았다. 문밖에는 사지가 없는 한 남자가 휠체어에 앉아 있었다. “광고를 보고 왔습니다. 보시다시피 저는 팔다리가 없기 때문에 당신을 때릴 수 없습니다.”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그러면 저를 어떻게 만족시켜 주실건가요?” 휠체어의 남자는 웃으면서 말했다. “제가 초인종을 어떻게 눌렀겠습니까?” (출처=야후 재미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