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힙의세계로…스포츠동아창간파티‘힙쇼’오늘밤개막

입력 2008-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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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김정은박진희장근석등스타50여명과댄스!댄스!
‘핫(Hot), 쿨(Cool)에서 힙(Hip)으로.’ 말끔하게 차려입은 스타를 보았을 때, 혹은 온통 선남선녀 뿐인 멋진 장소를 발견했을 때 대개 사람들은 한 글자의 형용사를 빌어 “오, 쿨 한데”라고 말했다. 뜨겁든 차갑든, 시대를 앞서가는 멋스러움과 유행을 함축한 이 단어들조차도 이제 ‘옛날 말’이 됐다. 진정 ‘핫하고, 쿨 한’ 사람이라면 요즘엔 ‘힙’(Hip)이란 단어를 즐겨 쓴다. 설령 모르고 있었다 하더라도 괜찮다. 지금부터 감탄사는 “오, 힙 한데”로 바꿔 표현해 보자. 그 순간 당신은 첨단의 멋쟁이로 대접받는다. 유행을 선도하는 대중문화 일간지 스포츠동아가 특별한 창간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 일간지로는 처음 시도하는 클럽 파티인 ‘스포츠동아 오프닝 파티-Hip Show(힙 쇼)’가 그것. ‘스포츠동아 오프닝 파티-Hip Show’는 4월30일 오후 8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서클’(Circle)에서 열린다. ○ 가장 멋진 스타들의 레드카펫 스포츠동아의 ‘오프닝 파티-Hip Show’는 스타들의 레드카펫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이정재와 김정은을 시작으로 박진희, 이진, 박시연 등 대표 미녀 배우들이 차례를 잇는다. 20대를 대표하는 트렌드 리더 장근석과 정일우의 등장도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서 큰 기대를 모으는 대목. 영화 개봉을 앞둔 탁재훈-예지원, 봉태규-김신아 콤비도 나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Hip Show의 레드카펫을 밟는 스타는 50명에 달한다. ○ 상반기 최고 히트곡 퍼레이드 오후 9시부터 시작되는 축하 무대에는 올 상반기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가수들이 총출동해 파티의 열기에 불을 댕길 계획. ‘원 모어 타임’의 그룹 쥬얼리를 시작으로, ‘L. O. V. E.’로 스타덤에 오른 브라운아이드걸즈의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 40분간 진행되는 공연의 라스트는 가수 거미가 장식한다. 거미는 그룹 빅뱅의 멤버 T. O. P과 함께 무대에 올라 요즘 각종 가요 순위 차트를 휩쓸고 있는 ‘미안해요’를 열창할 예정이다. ○ 스타와 독자가 함께 하는 댄스파티 춤을 추던 중 뒤돌아보면 그룹 SS501의 멤버 김현중이 가까이 있을 수도 있다. ‘스포츠동아 오프닝 파티-Hip Show’의 스테이지에는 그룹 에픽하이를 비롯해 SS501, V. O. S, 가수 겸 배우 김동완과 앤디, 꽃미남 배우 박해진과 고주원 등 수많은 스타들이 특별 초대된 300 명의 독자와 한데 어우러진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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