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KBS1 ‘큰언니’ 주연 탤런트 전혜진이 KBS 1TV TV소설 ‘큰언니’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큰언니’는 경기도 양평 강가를 주무대로 부모 없이 살아가는 세 자매의 삶을 그린 드라마. 전혜진은 13살의 어린 나이에 소녀가장이 돼 평생을 동생들을 위해 기꺼이 헌신한 주인공 송인옥역을 맡았다. 전혜진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KBS 2TV 아침드라마 ‘아름다운 유혹’, SBS 아침드라마 ‘맨발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PD수첩, 美 쇠고기 후속편 방송 MBC ‘PD수첩’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과 관련한 후속편을 방송한다. 4월 29일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편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와 광우병에 관한 문제를 다룬 ‘PD수첩’은 13일 2탄을 방송할 예정이다. 국내 검역시스템 등에 관한 내용 등이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허수경 ‘…크레파스’ 내레이션 허수경이 SBS 성장 다큐멘터리 ‘내 마음의 크레파스’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6일부터 매주 월ㆍ화요일 오후 4시30분 방송되는 ‘내 마음의 크레파스’는 6∼13세 어린이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다. 형형색색의 크레파스가 다른 색과 어울려 다양한 그림을 그려내듯 13세 미만 아이들이 그려내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문세 등 봉사활동 위해 네팔행 가수 이문세, 탤런트 박상원과 이태란, 영화 ‘싸움’의 한지승 감독 등이 학교 건립 행사 참석 및 자원봉사를 위해 네팔로 날아간다. 이들은 15일 네팔 카트만두로 떠나 현지 다딩 지역 날랑마을 초등학교 입학식 및 학교 기증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들 스타들은 특별수업과 의료, 이발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비스티 보이즈’ 뮤지컬로 제작 영화 ‘비스티 보이즈’가 뮤지컬로 제작된다. 뮤지컬 제작사 BOCC의 이헌재 프로듀서는 최근 이 영화를 관람하고 뮤지컬 제작을 결정했다. 이 프로듀서는 제 2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 창작 뮤지컬상과 작사, 극본상을 받은 ‘싱글즈’ 제작에 참여했다. 호스트의 현실과 욕망을 그린 ‘비스티 보이즈’는 하정우와 윤계상, 윤진서가 주연을 맡아 상영 중이다. 배창호 감독 특별전 열린다 영화 ‘고래사냥’과 ‘꼬방동네 사람들’, ‘깊고 푸른 밤’ 등으로 1980∼9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감독으로 꼽히는 배창호 감독의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아트시네마는 20일부터 6월1일까지 배창호 감독의 전작 17편을 상영한다. '적도의 꽃',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황진이', '기쁜 우리 젊은 날' 등 배창호 감독의 영화가 모두 소개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또 출연 배우들과 후배 감독 등 영화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한다. 전수일 감독 ‘검은 땅의 소녀와’ 바르셀로나 아시아 영화제 대상 전수일 감독의 '검은 땅의 소녀와'가 2일(현지시각) 폐막한 제10회 바르셀로나 아시아 영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검은 땅의 소녀와’의 제작사 동녘필름은 "이번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영된 영화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검은 땅의 소녀와’는 강원도 탄광촌에 사는 소녀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번 영화제에 이창동 감독의 ‘밀양’과 함께 경쟁부문에서 상영됐다. 지난 해에는 베니스국제영화제 국제예술영화관연맹상 등 2개 부문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