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선미,남자들의선물공세에‘깜짝’

입력 2008-05-20 00:51: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원더걸스 멤버 선미가 예은, 선예, 유빈에 이어 소녀다운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다. 20일 오전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거리를 걸으며 쇼핑을 즐기고 있는 선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레오파드 의상을 입고 멋을 낸 선미는 시크한 표정과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 재킷 촬영에서 선미는 선예, 예은 등 올해 성인이 된 멤버들과 달리 소녀다운 매력을 한층 살린 콘셉트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선미의 환심을 사고자 쇼핑백과 선물상자를 한 아름 들고 허둥대는 남자들과 그녀의 여유로움이 명확히 대조되어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겨준다.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와 동갑내기인 선미는 청순한 이미지를 소유한 멤버로 외모와는 달리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인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원더걸스 세 번째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업그레이드한 선미를 기대해 달라”며 “선미는 여성스러움과 소녀다움의 진수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