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일지매’가 시청률 20%를 눈앞에 두고 있다.
AGB닐슨 집계 결과 29일 ‘일지매’는 1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요즘 드라마 성공의 일반적인 기준선인 시청률 20%대에 0.1%포인트 모자란 수치. ‘온에어’에 이어 편성된 ‘일지매’는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보며 수목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준기와 이영아가 주연을 맡은 ′일지매‘는 화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방송 기자를 소재로 주목받은 MBC ‘스포트라이트’는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 2TV ′태양의 여자‘는 7.7%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