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온에어’ 열풍은 내가 책임진다.’
박용하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온에어’의 일본 진출을 앞두고 공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온에어’(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는 7월 말 Mnet Japan을 통해 일본 전역에 방영될 예정.
이에 앞서 박용하는 일본에서 대규모 기자회견과 자신의 싱글 앨범 발표를 통해 드라마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은 12일 도쿄 록본기힐즈 토호 시네마에서 열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용하를 비롯해 송윤아가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용하는 ‘온에어’의 O. S. T에서 자신이 부른 ‘외사랑’ ‘고마운 사람’의 일본어 버전을 포함, 모두 4곡이 담긴 싱글 앨범을 7월 23일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로는 통산 여섯 번째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