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박용하“ON”김하늘송윤아“OFF”

입력 2008-05-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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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온에어’ 4인방의 오프 디 에어는?’ 오프 디 에어(Off the Air). 온 에어(On Air)의 반대말로 방송 전파가 발사되고 있지 않은 상태를 일컫는 전문 용어다. SBS 드라마 ‘온에어’(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의 네 주인공은 15일 종영 후 어떤 행보를 보일까. 이범수, 송윤아, 박용하, 김하늘의 ‘오프 디 에어’가 궁금하다면 여기 그 답이 있다. 이들은 남녀로 나뉘어 편을 가르기라도 한 듯,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각각 엇비슷하게 진로를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 이범수·박용하는 ‘연장 돌입’ 이범수와 박용하는 쉼 없는 강행군을 펼치며 일 욕심을 과시한다. 먼저 이범수. 종영 다음 날인 16일 ‘온에어’ 종방연에 참석한 뒤 이틀간 쉬고 곧바로 부산으로 내려간다. 여름에 개봉할 예정인 공포 영화 ‘고사’(감독 윤홍승·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촬영 때문이다. 촬영 스케줄은 6월 중순까지 빠듯하게 잡혀 있다. 한류 스타 박용하는 ‘온에어’ 출연으로 미뤄두었던 일본 현지 활동에 다시 불을 댕길 계획이다. 재개 시점은 6월7일. 이날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연가 2008’ 콘서트에 송승헌과 함께 출연한다. 올 가을 열도 전역에서 발매될 새 앨범 녹음도 예정돼 있다. ○ 송윤아·김하늘은 ‘숨고르기’ 반면 송윤아와 김하늘은 ‘온에어’의 성공을 만끽하는 달콤한 휴식에 들어간다. 송윤아는 당분간 특별한 외부 활동 없이 칩거할 작정이다. 드라마 촬영으로 피폐(?)해진 심신을 달래겠다는 것. 김하늘도 지치기는 마찬가지. 해외 패션 화보 촬영이 예정된 가운데 당분간 공식 활동을 자제하겠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들의 휴업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할 전망이다. 차기작 섭외가 밀려들고 있어서다. 송윤아와 김하늘 역시 ‘온에어’의 남자 주인공인 이범수, 박용하와 마찬가지로 연내 또 다른 작품을 통해 팬들과 해후할 것으로 보인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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