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조강지처클럽’33.0%로자체최고시청률

입력 2008-06-09 0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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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조강지처클럽’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연속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8일 SBS ‘조강지처클럽’(극본 문영남·연출 손정현)은 시청률 33.0%(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7일 기록한 28.9%보다 4.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보다 5.3% 포인트 앞섰다. ‘조강지처클럽’은 최근 길억(손현주)의 아이를 임신한 나미(변정민)와 복수(김혜선)의 갈등, 화신(오현경)을 사이에 두고 원수(안내상)와 세주(이상우)의 삼각관계 등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달콤한 인생’은 9.6%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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