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유진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피판 레이디’로 선정됐다.
7월18일 개막하는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올해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유진을 꼽았다.
유진은 열흘간 펼쳐지는 영화제 기간에 개막식 및 폐막식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 관련 행사에 참석, ‘피판 레이디’로 활동하게 된다.
여배우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가 되기는 3년 만이다.
그룹 SES 출신으로 지난해 ‘못말리는 결혼’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유진은 올해 이동욱과 출연한 ‘그 남자의 책 198쪽’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