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 ‘조강지처클럽’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깨며 높은 인기를 이어갔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22일 이 드라마는 3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6일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조강지처클럽’의 시청률은 TNS미디어코리아가 조사한 주간 시청률 순위에서도 평균 32.6%로 1위를 기록했다.
주말에 함께 방송되는 KBS 2TV ‘엄마가 뿔났다’는 27.4%를 기록했다. 이날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남북한 대결은 2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