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주차된포크레인서경유슬쩍外

입력 2008-06-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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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포크레인서 경유 슬쩍 부산 강서경찰서는 26일 공사장에 주차해 둔 포크레인에서 경유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안모(43) 씨를 구속했다. 안 씨는 지난 20일 오전 1시께 부산 강서구 녹산동의 한 공사장에 주차돼 있던 포크레인에서 휴대용 펌프를 이용해 경유 300여L(6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타이타닉 미사용 구명조끼 7천만원 타이타닉호에 있던 사용하지 않은 상태의 구명조끼가 25일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6만8500 달러(약 7000만원 상당)에 팔렸다. 코르크 나무로 속을 채운 이 구명조끼는 1912년 4월 타이타닉 호가 침몰한 뒤 캐나다의 대서양 연안 핼리팩스에서 농부 존 제임스 던바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에는 타이타닉호 사고 당시 생존자가 입었던 구명조끼가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6만 파운드(당시 1억1000만원 상당)에 판매됐다. 2030세대 77% 수도권서 근무하고파 2030세대들은 근무지역으로 수도권을 선호하며 그 중에서도 강남 테헤란로의 인기가 가장 높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20∼30대 성인남녀 827 명을 대상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중 선호하는 근무지’를 설문한 결과 77.3%가 수도권을 꼽았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 중 선호하는 근무지를 구체적으로 묻는 질문에 ‘강남 테헤란로 일대’(26.2%)라고 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시청·광화문 일대’(22.5%)와 ‘분당·일산·과천 등 서울 외곽지역’(18.6%) 등도 선호 받는 근무지로 꼽혔다. 근무지로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복수응답) 2030세대들은 ‘집에서 교통편이 가장 좋기 때문에’(75.7%)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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