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이 1일 일본 팬클럽 사이트 ‘올웨이즈 혜성(Always HYESUNG)’을 오픈하고 일본 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사이트 ‘올웨이즈 혜성’에는 신혜성의 국내 활동 사진과 음반 소개, 신혜성이 쓰는 일기 등 일본 팬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정보들이 게재될 예정이다.
신혜성 소속사 굿엔터테인먼트 측은 “응모작 중에서 신혜성이 직접 선택한 팬클럽 명 ‘올웨이즈 혜성’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을 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함께 한다는 의미”라며 “신혜성과 일본 팬들을 잇는 팬클럽이자 공식사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혜성은 “항상 먼 길을 마다않고 한국으로 공연을 보러 오고 열심히 응원해주는 일본 팬들 덕분에 사이트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가을 일본 콘서트를 통해 좋은 음악과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혜성은 8월 말 정규 3집을 발표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1일 3시에 공개되는 사이트의 오프닝 영상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