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24시]권상우호주17억원펜트하우스주인됐네外

입력 2008-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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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입…손태영과 여행도 이곳서 ○ 손태영과 9월 결혼을 앞둔 권상우(사진)가 호주 골드코스트에 17억원의 고가 아파트를 구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온라인 뉴스 매체 스타뉴스는 권상우가 지난 해 호주 휴양지 골드코스트 중심가에 위치한 아파트의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 펜트하우스는 172만 달러(약 17억원)의 고가 주택으로, 권상우 측은 “가족이 휴양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세금을 비롯해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적법하게 진행해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얼마전 온라인에 사진이 공개됐던 권상우와 손태영의 호주 여행 역시 권상우가 마련한 새집에서 두 사람이 지낸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사 PD들 잠 못 자겠네 ○ 서울 중앙지검 특수1부(문무일 부장검사)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연예기획사 팬텀으로부터 주식을 공짜로 또는 싼값에 넘겨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사 PD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 관계자는 23일 “다음 주부터 차명계좌 추적과 동시에 PD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며 늦어도 8월 초에는 본격 소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주식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방송사 PD는 1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주식 외에 강원랜드 출입권과 각종 도박용칩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는 첩보에 따라 최근 강원랜드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카지노 고객 명단 등을 분석 중이다. 임하룡 아들, ‘2세 연기자’ 대열 합류 ○ 임하룡의 아들 임영식(사진)이 ‘2세 연기자’ 대열에 합류했다. 임영식은 케이블 TV 채널CGV가 기획한 4부작 TV영화 ‘그녀들의 로망백서’ 중 한 편인 ‘애인이 되어 드릴까요’의 주인공을 맡았다. 극중 임영식은 애인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는 세유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드라마에서 자신과 같은 일을 하는 여학생을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러브스토리를 선보인다. 임영식은 안방극장에 이어 9월 개봉 예정인 조승우 주연의 영화 ‘고고 70’으로도 관객과 만난다. 비, 할리우드 최대 축제 ‘코믹콘’ 참가 ○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코믹콘 컨퍼런스(이하 코믹콘)’에 참석한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23일 “비가 영화 ‘닌자 어쌔신(Ninja Assassin)’의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의 초청으로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코믹콘 참석차 출국했다”고 밝혔다. 코믹콘은 애니메이션, 영화 등 각종 대중 영상물이 전시되는 할리우드 최대의 축제로, 매년 13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세계적인 행사다. 워너브라더스는 2009년 주요 라인업인 ‘닌자 어쌔신’ 홍보를 위해 비를 이번 행사에 초청했으며 제작자 조엘 실버와 제임스 맥테이그 감독, 여주인공 나오미 해리스가 비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비가 출연한 영화 ‘닌자 어쌔신’은 2009년 3월 개봉한. 이지아 지하철에서 바이올린 연주 ○ 연기자 이지아가 지하철 안에서 눈물을 흘리며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MBC에서 9월 3일부터 방영하는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 홍자람·연출 이재규)에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로 출연하는 이지아는 첫 촬영지로 선택된 지하철에서 연주를 선보였다. 이지아의 연주곡은 ‘베토벤 로망스’였다. 이지아는 ‘베토벤 바이러스’에 오케스트라 부악장 역으로 출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윤정으로부터 3월부터 4개월째 바이올린을 배워 왔다. 수척해진 정려원 “건강 이상없어요” ○ 영화 ‘김씨표류기’의 출연을 앞두고 극중 히키코모리(은둔형외톨이) 캐릭터를 위해 체중 감량에 들어간 정려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그녀의 미니 홈피에 공개된 사진에서 눈에 띠게 수척한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이 우려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 이에 대해 온라인 뉴스매체 스타뉴스는 정려원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빌어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보도했다. 정려원 소속사 유훈희 이사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체중이 많이 빠진 것은 아니다. 현재 몸무게가 평소와 마찬가지로 40kg대로 건강은 양호한 상태다”고 말했다. 박철-옥소리 양육권-재산분할 의견차 ○ 박철과 옥소리의 이혼 재판이 23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가사합의부(부장판사 강재철) 심리로 열렸는데. 연합뉴스에 따르면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재판에서 두 사람은 양육권과 재산분할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옥소리는 “양육권이 박철에게 주어질 경우 재산을 이전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판부에 밝혔다. 4차 가사재판은 8월 29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이날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두 사람은 재판부의 강제조정 또는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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