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4’라보프음주운전체포

입력 2008-07-29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트랜스포머’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 출연한 샤이아 라보프(22·사진)가 음주운전 도중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미국 LA 카운티 보안관에 따르면 라보프는 27일 새벽 3시께 웨스트 할리우드 교차로에서 자신의 픽업트럭을 몰고 좌회전을 하다 다른 차량과 충돌했으며, 음주 상태인 것이 밝혀져 현장에서 체포됐다. 라보프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뒤 풀려났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왼손과 무릎, 이마의 상처를 치료받았다. LA 카운티 보안관은 “라보프의 픽업트럭에 타고 있던 여성 한 명과 상대 차량의 운전자는 크게 부상하지 않았다. 동행한 여성이 누구인지는 모른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시카고에서 술에 취한 채 한 약국에 불법 침입한 혐의로 체포됐으나 이후 약국 주인의 요청에 따라 사건은 기각됐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