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팝의 여신’ 아무로 나미에의 베스트 앨범 ‘베스트 픽션’(BEST FICTION)이 30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6년 만에 발매되는 아무로 나미에의 베스트 앨범으로 2002년 발매된 ‘위싱 온 더 새임 스타’(Wishing On the Same Star)를 시작으로 ‘뉴 룩’ ,‘록 스테디’ 등 싱글로 발표됐던 15곡은 물론 아무로 나미에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비달사순 CM송 ‘두 미 모어’(Do Me More), NHK드라마 ‘숙녀의 펀치’의 주제가 ‘섹시 걸’ 등 신곡 2곡이 추가 수록됐다.
베스트 앨범 ‘베스트 픽션’은 CD+ DVD 형태로 발매되며, DVD에는 데뷔 이래 최초로 CD에 수록된 총 17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담아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초회 한정반에 한해 특별제작된 앨범 케이스는 물론 아무로 나미에의 브로마이드를 증정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