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배우콜트레인이미성년자절도범?外

입력 2008-08-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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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콜트레인이 미성년자 절도범? 뉴질랜드 경찰이 미성년자 절도범을 잡기 위해 영국 배우 로비 콜트레인의 사진이 들어간 수배전단을 돌리고 있다고 뉴질랜드 신문들이 8일 보도했다. 신문들은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이 ‘해리포터’ 시리즈 등에 출연한 로비 콜트레인의 사진을 미성년자 절도범 수배전단에 집어넣어 각 가정에 돌리고 있다면서 이는 법으로 청소년 범죄자들의 사진을 공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경찰의 설명을 곁들였다. 생활고에 시달린 母子 쌀 훔쳐 생활고에 시달려 쌀을 훔친 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8일 음식점에 몰래 들어가 쌀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씨의 어머니 성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7일 오전 3시께 완주군 삼례읍 소모 씨의 식당에 들어가 현금 30만원과 쌀 40kg들이 3포대(24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이날 밤 2차례에 걸쳐 삼례 일대의 식당과 가정집에서 모두 90만원 상당의 현금과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中 여객기 폭파 위협 급회항 중국국제항공 여객기가 폭파 위협으로 급히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오후 중국국제항공 일본지사에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중국으로의 운항을 중지하지 않으면 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이 날아들자 항공사측은 충칭행 등 모두 5편에 대한 운항을 중지, 긴급 점검에 나섰다. 항공사는 금속탐지기 등을 동원해 폭발물 수색에 나섰고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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