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병진(39)이 6살 연하 신부를 맞이한다. 이병진은 홈쇼핑 전문 게스트로 활동중인 예비신부 강지은(33)과 11월 2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병진은 2003년 극장에서 우연히 만난 강지은씨와 진지한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경기도 일산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