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까지 오는 라이딩 부츠도 감각을 뽐내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라이더가 신던 부츠에서 유래한 제품답게 커다란 버클과 금속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라이딩 부츠는 다소 터프하면서 활발하고 생동감 있는 느낌을 살린다.
다리 체형에 따라 매치하는 의상을 달리 하면 더욱 효과를 낼 수 있다. 다리 라인에 자신 없다면 넉넉한 스커트 또는 체크 무늬 원피스 등과 함께 매치해 짚시 풍의 자유로운 느낌을 낼 수 있고, 각선미에 자신 있으면 스키니 진에 받쳐 코디해 늘씬함을 자랑할 수 있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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