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세븐’메이다니, 16일데뷔신고식

입력 2009-01-15 03: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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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세븐’, ‘천재소녀’ 등 데뷔 전부터 각종 수식어가 따라다녔던 가수 메이다니가 첫 번째 싱글 ‘세븐틴(7teen)’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싱글은 윤일상 작곡가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메이다니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2AM의 조권과 정진운이 피처링에 참여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얼마 전 포털 게시판에 티저영상이 공개되자 ‘8년 만에 베일을 벗었다’,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짧은 영상이지만 오래 준비한 만큼 내공이 느껴진다’ 등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메이다니는 2001년 SBS ‘박진영의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에서 발탁된 뒤 연습생 시절부터 검색어 1위 및 ‘여자세븐’, ‘천재소녀’ 등의 화려한 수식어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PDIS(조PD+윤일상) 앨범의 타이틀곡 ‘끌려’로 방송에 깜짝 출연,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실력을 선보이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메이다니는 1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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