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연기자 이혜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제기된 이혜영의 열애설은, 이혜영이 홍콩에 사는 6살 연상의 금융전문가와 2년째 교제 중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혜영 측은 “이미 결별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이혜영의 한 측근은 24일 오전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교제했던 연인이 있지만 지금은 헤어졌다”며 “연인이 있다면 당당히 밝히겠지만 현재는 없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이혜영 씨가 지난해 교제한 남자는 언론보도에서 언급된 6살 연상의 금융전문가는 아닌 다른 사람”이라며 “지난해 6월 홍콩을 찾았던 이유는 진행하는 프로그램 ‘스타일 매거진’ 촬영 차 방문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속옷 사업가로도 활동 중인 이혜영은 MBC가 3월16일 방송을 시작하는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고동선)에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