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심은하그림!’2일출품작3점선공개

입력 2009-04-02 0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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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심은하의 작품!’ 심은하의 한국화 3점이 공식 전시에 앞서 2일 언론에 선공개됐다. 그녀가 배우가 아닌 화가로서 팬들과 만나기는 2003년 이후 6년 만의 일. 심은하의 참여가 확정된 서울오픈아트페어 측은 2일 그녀가 전시에 내놓을 한국화 3점을 사진으로 먼저 선보였다. ‘무제’로 이름 지어진 그림들은 수묵채색화 1점과 수묵화 2점 등 모두 3점. 서울오픈아트페어의 한 관계자는 이날 심은하의 출품작에 대해 “평소 즐겨 그리는 소재로 알려진 소나무를 비롯해 강, 절벽 등을 묘사한 것들”이라며 “그녀의 수준급 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 참여와 함께 화제를 모으는 대목은 심은하가 업계 관례에 따라 개막식에 참여할 것인지 여부. 이에 대해 관계자는 “시어머니, 남편 지상욱씨와 함께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서울오픈아트페어의 개막식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심은하는 2005년 현 자유선진당 총재 특보인 지상욱씨와 결혼,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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