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과 함께 활동 중단을 했던 배우 명세빈이 TV 다큐멘터리를 통해 컴백한다.
명세빈의 복귀작은 12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의 ‘기생전’ 편. 그녀는 이 프로그램에서 내레이터로 나서며 일부 장면에선 한복을 차려입은 기생의 모습으로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명세빈의 안방극장 나들이는 지난 해 초 자진 하차한 EBS의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요리 대결’ 이후 1년2개월 만.
명세빈은 지난 해 3월 결혼 5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이후 최근까지 이렇다할 활동 없이 두문불출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