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양익준감독,부천영화제심사위원

입력 2009-06-03 11: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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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똥파리’ 양익준 감독.

영화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이 됐다.

양익준 감독은 7월16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 단편을 심사한다.

이와 함께 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으로는 ‘밀양’의 이한나 프로듀서와 독립영화 웹 매거진 트위치 편집장인 토드 브라운도 선정됐다.

부천초이스 단편은 국내외 작품을 시상하는 국제경쟁이며 단편대상, 단편심사위원상, 한국단편특별상, 단편관객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단편대상과 한국단편특별상에는 각 500백만원, 단편심사위원상에는 3백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한국단편 부문에는 배우 구혜선의 연출작 ‘유쾌한 도우미’와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작인 정유미 감독의 ‘먼지아이’ 등이 출품됐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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