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두번째웨딩드레스

입력 2009-06-15 10: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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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두번째 웨딩드레스

손태영 두번째 웨딩드레스

배우 손태영이 또 결혼했다?

지난해 9월 배우 권상우와 웨딩마치를 울린 손태영이 SBS일일극 ‘두 아내’(연출 윤류해 극본 이유선)에서 또 한번 새한얀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19일 방송되는 ‘두 아내’에서는 극중 조강지처 영희(김지영)와 이혼한 철수(김호진)가 최근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지숙(손태영)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이긴 하지만 우여곡절이 있는 탓에 많은 사람들의 축복은 받지 못한다.

11일 인천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결혼식신에서 손태영은 9개월 만에 다시 한 번 눈부신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순조로운 촬영을 이어가던 손태영은 촬영 막바지에 선배 김호진과 키스하는 장면에서 멋쩍은 웃음으로 NG를 내기도 했다.

드라마 조연출 안길호PD는 “원래 결혼식은 행복해야 하는데, 이 둘은 결혼하자마자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암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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