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스포츠동아 DB]
김종서 측은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열리는 UN공공행정상 시상식에서 김종서가 한국가수로는 처음으로 초청받아 공연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UN공식행사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도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행사로,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초청받아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여기에 김종서가 한국을 대표해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UN주재 세계 각국의 대사를 비롯한 외교관들과 각국 정부 지도자, 주지사, 중국 각성의 성장 등 주요 정부관료 및 UN에 상주하는 민간단체 대표단 등이 참여하는 자리. 김종서는 이날 공연을 통해 우리 한국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종서는 7월 미니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직할 예정이다. 김종서는 이번 음반을 위해 그동안 모든 방송활동을 접고 약 8개월가량 칩거하면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몰두해 왔다고 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