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내 이상형은 이정재” 깜짝 고백

입력 2009-11-13 1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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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서인영. 스포츠동아DB

“내 이상형은 이정재.”

최고의 패셔니스타 서인영이 자신의 이상형을 깜짝 고백했다.

서인영은 케이블채널 MTV ‘걸스 온 탑 2’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진솔한 인터뷰를 가졌다.

서인영은 남자 이상형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쌍꺼풀이 없고 남성적인 사람을 좋아한다”며 “연예인으로 말하자면 이정재”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서른 정도가 되면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결혼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서인영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받은 연예인 데뷔 제안을 모두 거절하다 지금의 사장을 만나 가수로 데뷔하게 된 특별한 인연, 지금의 서인영을 있게 해준 쥬얼리 활동의 비화. 솔로 앨범 및 예능 등을 병행하며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시절 돌연 미국행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등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서인영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 인생관이 담긴 MTV ‘걸스온탑2-서인영 편’은 총 2부작으로 제작돼며 1부는 13일, 2부는 20일에 방송된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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