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서인영.
남성듀오 원투가 서인영과 다시 한 번 ‘못된 여자’로 뭉쳤다.
지난해 ‘못된 여자’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이들은 1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못된 여자Ⅱ’를 23일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원투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못된 여자Ⅱ’는 원투가 MC몽의 3집 수록곡 중 하나인 ‘못된 영화’를 리메이크해 발표했던 ‘못된 여자’의 2탄 격인 노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호소력 짙은 서인영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원투의 오창훈은 ‘못된 여자’가 원투에게 참 고마운 노래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창훈은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여러 문제들로 인해 5년 만인 2008년 컴백하게 된 원투에게 팬분들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줬고, 또 원투라는 그룹을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곡”이라며 "원투에겐 보석과도 같은 ‘못된 여자’의 2탄을 발표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원투의 2008년 ‘못된 여자’에 이어 2009년 ‘못된 여자Ⅱ’에도 참여한 서인영은 최근 쥬얼리의 ‘버라이어티’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어렵게 시간을 내어 평소 절친한 사이인 원투와의 의리를 지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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