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캡처
이승기는 25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오는 12월12일부터 13일까지 단독 콘서트(2009 이승기 희망 콘서트 in Seoul)에 관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승기가 인터뷰를 갖는 동안 뒷면에는 두 가지 스타일의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한 장은 수수한 차림에 기타를 든 포스터였고, 다른 한 장은 멋진 초콜릿 복근이 드러난 포스터였다.
이승기는 합성 논란을 제기한 리포터의 질문에 "콘서트를 위해 복근을 만들었다"며 당당하게 밝혔다.

KBS 방송캡처
사실 이승기는 이미 KBS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몸짱임을 인정 받았다. 이두박근과 삼두박근이 잘 발달된 굵은 팔뚝을 자랑하는가 하면 옷을 갈아입는 장면에서도 근육 뒤태를 선보이는 등 군살없는 몸매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KBS 방송캡처
여기에 이승기의 환상적인 복근을 본 누리꾼들은 "엄친아인줄은 알았지만 복근마저 엄친아일 줄 몰랐다", "마냥 어린줄 만 알았는데 어느새 남자가 되어 있어 새삼 놀랐다", "최근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했는데 백만불짜리 복근을 보고 안심했다"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