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예. 스포츠동아DB
‘어떡하죠’는 드라마 종영에도 뒷심을 발휘하고 있으나, 극중 박인혜의 사부곡을 부른 가수가 누구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싸이월드 인기차트 톱10에 진입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어떡하죠’는 가수 이름 외에 그에 관한 정보가 전혀 없어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 주인공은 가수 박다예.
박다예는 싱어송라이터로 3월께 데뷔음반 발표를 준비하고 있으며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다예는 지난해 9월 영화 ‘영화는 영화다’ 삽입곡 ‘고독한 인생’을 비롯해 2월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삽입곡 ‘단 한사람’을 불러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여름에는 바나나걸 4집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박다예는 프로젝트 음반 ‘G 소지섭’ 음반에도 가창력을 선보였다.
박다예는 소속사 PK미디어를 통해 “드라마를 통해 음악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게 돼 기쁘다. 내년 초에는 직접 만든 음반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