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 1위 짱구 극장판, 짱구·맹구 오너먼트 카드 쏜다

사진제공 | CJ ENM

12월 24일 개봉하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가 개봉주 관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공개하며 연말 극장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미지의 힘이 깃든 종이로 인해 콧물을 잃고 흑화한 맹구, 그리고 그를 되찾기 위해 나선 짱구와 떡잎마을 방범대의 뜨거운 댄스와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개봉을 앞두고 12월 넷째 주 개봉 외화 예매율 1위(12월 22일 오후 5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프리미어 상영회 이후에는 “모두가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영화”, “겨울방학에 꼭 봐야 할 짱구”, “역시 믿고 보는 시리즈”라는 관객 반응이 이어지며 입소문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관심 속에서 개봉주 특전 소식이 더해졌다. 개봉 당일인 12월 24일부터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큐 주요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에게 ‘짱구 & 맹구 오너먼트 카드 세트’가 선착순 증정된다. 크리스마스이브 개봉을 기념해 준비된 이번 특전은 짱구와 맹구 두 장이 한 세트로 구성돼, 연말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든다.

특히 카드 뒷면은 엽서 형태로 제작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응원의 메시지나 새해를 향한 소망을 적을 수 있어 관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굿즈로 완성됐다. 특전은 당일 관람 및 티켓 인증 시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과 진행 극장은 각 극장 공식 홈페이지와 앱, 투니무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봉주 현장 증정 이벤트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는 오는 12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