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몸매’ 제시카 고메즈, S라인 비결은 ‘파김치’

입력 2009-12-03 15: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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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고메즈.

‘신이 내린 몸매’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김치로 몸매관리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평소 김치를 좋아해 ‘김치마니아’를 자청한 고메즈는 “원래 매운 음식을 굉장히 좋아한다. 김치를 좋아하고 그중에서 특히 파김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체중이 불었을 때 몸의 독소를 빼주는 스무디나 야채로 만든 스프, 호박죽 등을 김치와 곁들여 먹는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점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고메즈가 김치의 다이어트 효과를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다.

제시카 고메즈.


또한 고메즈는 또 다른 다이어트의 비법 중 하나로 ‘바디아트’를 선택했다. ‘바디아트’는 체중감량, 실루엣 라인 살리기와 정신 수양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유럽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메즈는 “집중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채소나 과일 위주의 식사를 하고 ‘바디아트’를 병행한다”며 “자신을 학대하고 해치는 다이어트를 없애고자 ‘바디아트’ DVD를 기획했다.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건강한 체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고메즈는 오는 12월 중순 발매될 예정인 ‘제시카 고메즈의 바디아트’를 통해 건강 다이어트 전도사로 나설 예정이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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