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브아걸 등 참여한 프로젝트 싱글 발표

입력 2009-12-22 18: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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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브아걸. 스포츠동아DB

애프터스쿨과 브라운아이드걸스, 케이윌, 간미연, 테이 등이 함께 모여 프로젝트 음반을 22일 발표했다.

이들은 음반기획사들의 집합체인 젊은제작자연대(이하 젊제연)가 프로젝트로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눈 내리는 마을’을 함께 불렀다.

젊제연은 그간 젊제연 회원사의 소속 가수들을 매달 2팀씩 묶어 프로젝트 음반을 발표하는 ‘젊제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눈 내리는 마을’이 전진-유이의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테이-간미연의 ‘너에게 약속하는 7가지’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음반은 연말을 맞아 가수 두 팀이 아닌 회원사 가수 대부분이 참여해 의미가 크다.

‘눈 내리는 마을’은 김용준-황정음의 듀엣곡 ‘커플’, 아이비의 ‘보란듯이’, 테이-간미연의 ‘너에게 약속하는 7가지’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안영민의 곡이다. 눈 내리는 풍경 속에서 연인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는 밝은 분위기의 노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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