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특별기획드라마 ‘神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채영, 유인영, 한고은(왼쪽부터)이 포토타임을 갖기 위해 무대로 오르고 있다. 시원한 각선미에 어울리는 샌들이 눈에 띈다.
25일 열린 MBC 특별기획드라마 ‘神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제작발표회장.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신불사’의 제작발표회에서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여주인공들의 패션이 주목을 받았다.
일명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한채영은 가슴이 깊게 파인 흰 색상의 미니 원피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근 비키니 입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유인영은 긴 다리와 등을 드러낸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고은은 올블랙 의상과 함께 팔뚝에 새긴 타투로 강한 여전사의 모습을 연출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여배우는 모두 드라마 초반 비키니 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김민종 유인영 등이 출연하는 현대판 영웅 이야기를 다룬 ‘신불사’는 오는 6일 첫방송 된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