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션-정혜영
션은 4일 자신의 미니 홈피에 “아이티에 우리가 후원하는 딸 신티치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컴패션에서 이야기해 줘 알게 됐다. 신티치를 만나기 위해 4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션은 이어 “신티치는 아이티 지진이 있었을 때 피해가 심한 곳에 있어 생사가 확인이 안 되던 아이였다. 그 곳에 필요한 사랑과 도움이 무엇인지 조금 더 알기 위해, 어쩌면 나에게 허락되지 않을 뻔 했던 우리 딸 신티치와의 시간을 갖기 위해 간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