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MBC 아침드라마 ‘주홍글씨’로 안방 복귀

입력 2010-07-21 1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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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자 이승연. 스포츠동아 DB

연기자 이승연이 MBC 새 아침드라마 ‘주홍글씨’로 3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이승연은 ‘주홍글씨’에서 30대 중반의 드라마 방송 작가인 여주인공 한경서 역을 맡았다. 탤런트 김영호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승연은 2007년 MBC 드라마 ‘문희’가 끝난 후 같은 해 12월 결혼했다. 결혼과 출산으로 활동이 뜸했던 이승연은 케이블 채널의 ‘스타일 매거진’ ‘슈퍼맘 다이어리’ 등에 출연했지만 연기 복귀는 3년 만이다.

두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리게 될 ‘주홍글씨’는 ‘하얀거짓말’을 연출한 이민수 PD가 연출을 맡는다. ‘분홍립스틱’ 후속으로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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