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연예인 홍보대사들이 저소득층 아동들과 함께 외갓집 일일체험 희망여행을 떠난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하나투어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삼동소년촌,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김미화, 정종철, 방송인 한성주, 연기자 윤유선, 권오중이 참가한다. 이들은 18일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서 외갓집 일일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오전에는 황토 머드팩 놀이, 물 미끄럼틀 놀이, 송어잡기 등을 하며, 시골반찬 7가지로 이루어진 시골 밥상을 체험한다. 오후에는 뗏목타기, 옥수수 수확, 달구지 타기 등을 진행하고 바비큐 숯불구이로 저녁 식사를 한 뒤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