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현빈과 닮았다”는 말에 이동준 ‘발끈’

입력 2011-01-31 11: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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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 이동준이 “현빈과 닮았다”는 말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동준은 31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했다. 이날 촬영하던 PD가 “현빈과 닮았다”라고 하자 “그 말은 좀 듣기가 거북하다”고 말했다. 이유인즉 “나를 현빈이 닮은 거지, 현빈을 내가 닮은 건 아니지 않느냐?”는 것.

이어 이동준은 시청자들에 “‘시크릿가든’의 후속작이니 20~30년 후의 현빈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될 것 같다”라며 ‘신기생뎐’의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한편 이동준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중이며 최근 이동준은 보조개와 선한 눈매로 ‘20년 후 현빈’이라며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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