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박지윤 “연예인 싫었다”

입력 2011-05-11 09: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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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이 연예인 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박지윤은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 추억담부터 서른이 된 지금의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원조 아이돌 박지윤은 “서른살이 되니 뻔뻔해지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지윤은 “시속 120km로 달리는 차 안에서 밥 먹고 메이크업 해야하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싫었다”며“새벽에 울면서 미국에 있는 언니한테 전화도 많이 했다”고 힘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성인식’ 이후에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각종 루머와 뜬소문으로 상처를 받았던 사연과 공백기를 가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공개했다.

박지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오는 12일 ‘한밤의 TV연예’에서 방영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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