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 벌써 ‘훈남 포스’ 깜짝!

입력 2011-05-21 15: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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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 군의 성숙해진 모습이 다시금 화제다.

20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폭풍성장 인증’이란 제목으로 송 군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12일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원더풀사이언스 - 우주 탄생의 비밀, 빅뱅 편’에서 진행을 맡은 송 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에서 송 군은 검은색 베스트에 핑크 보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다른 방송에서 보인 편안한 옷차림이 아닌 격식을 차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교수님 포스다”, “이대로만 잘 자라다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인 송 군은 지난 2005년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2006년 최연소 대학생으로 인하대 자연과학계열에 입학한 천재. 2008년 인하대를 자퇴하고 학점은행제 및 독학학위제를 통해 학위를 수여한 후 현재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항공 우주학 석·박사 통합 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송 군은 지난 3월 KBS ‘아침마당’에 스승 박석재 박사와 함께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사진출처=EBS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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